금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21억 6000만 원 모금

목표액 120% 초과…공동모금회 기관 표창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유공자 표창수여식 및 성과공유회.(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금천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인 21억 6000만 원을 모금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24일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유공자 표창수여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모금회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금 사업으로, 성금은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금천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넘어 총 21억60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20.3%를 달성했다. 이는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구는 취약계층 김치 지원 사업인 '금(천구 김)치가 온다'도 함께 추진해 김치 8만9843㎏을 1만1302가구에 전달했다.

가산동 주민센터도 행정동 부문 표창을 받았다. 기업이 밀집한 G밸리를 중심으로 기업과 주민이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온정을 모아준 주민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