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달산 위험 수목 정비 완료…"활엽수 1590주 식재"
고사목·폐기물 4.4톤 반출…여름철 재해 대비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주민 안전과 산림 생태계 개선을 위한 서달산 일대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동작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흑석동 산42-1, 사당동 1155-2, 상도동 429 일대에서 위험 수목 정비와 수종 갱신 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아파트와 산림이 인접한 구역을 중심으로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쓰러진 나무와 고사목 등 폐기물 4.41톤을 반출했다. 특히 상도동 429 일대에서는 위험 수목 81주를 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성을 높였다.
또 지난해 위험 수목을 제거한 흑석동 산42-1과 사당동 1155-2 일대에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 대신 내화성이 높은 활엽수 1590주를 심어 수종을 갱신했다.
구는 침엽수 위주의 산림을 활엽수 중심으로 전환하면 산불 확산 위험을 줄이고 생물다양성 증진과 토양 보전, 병해충 피해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위험 수목 326주를 제거한 데 이어 올해도 81주를 추가 정비하는 등 산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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