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권한대행 체제…"구정 공백 최소화"

백운석 부구청장 권한대행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서울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열린 우이신설선 연장선 기공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11.24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언석 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 등록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백운석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진 상태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운석 권한대행은 지난 24일부터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3일까지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주요 정책 결정과 행정 집행 등 구정 전반을 관리한다.

구는 권한대행 체제 기간 안전 및 재난 관리 강화, 공직기강 확립 및 선거 중립, 행정서비스 질 유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구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운석 권한대행은 "구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6·3 지선 도봉구청장 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오언석 구청장과 김동욱 전 서울시의원이 후보로 맞붙게 됐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