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 기후테크 컨퍼런스' 전시 참여 기업 모집

기후변화 기여 기업 투자 교류 기회

전시 참가기업 모집(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기후테크 컨퍼런스' 전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후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총 3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시는 특히 AI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민 체험·시연 요소가 풍부한 기업을 우대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공간 제공과 기술 홍보 지원, 제품·서비스 설명회(IR 피칭) 기회, 투자사와의 1대1 상담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기관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라운지'도 운영되며 참여 기업에 우선 이용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2023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행사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돼 약 6만 명이 방문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시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투자 상담은 상시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 대응도 AI 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