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에서 잡아라' 장기 구직 청년 30명 수료…3명 조기취업

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 발표하고 있는 청년(관악구 제공)
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 발표하고 있는 청년(관악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관악에서 잡(JOB)아라!'의 6주 단기 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장기 미취업으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 30명 전원이 수료해 중도 이탈률 0%를 기록했다.

취업 성과도 나타났다. 6주 과정 중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구는 진로 탐색과 구직 역량 강화를 결합한 실전형 교육 과정이 현장에서 효과를 낸 결과로 보고 있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고시촌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강·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선행 배치하는 맞춤형 지원을 운영했다. 일상 회복을 기반으로 구직 활동 참여를 유도한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은 청년층 호응 속에 올해 전 기수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중기(18주)·장기(30주) 과정도 높은 출석률을 유지하고 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