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상공인 250억 특별신용보증…1년간 1% 이자 지원

도봉구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식(도봉구 제공)
도봉구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식(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0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20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은행은 총 20억 원을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2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2~3%대 변동금리(CD금리 연동)이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최초 1년간은 대출이자의 1%를 보전한다. 서울시 이자 지원을 포함하면 첫해 실질 금리는 약 1.63% 수준이다.

신청과 상담은 3월 30일부터 협약은행 지정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