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가정에 간호사가 간다"…송파구 '생애초기 건강관리' 확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영유아 담당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출산 후 8주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방문해 신생아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수유·수면 등 육아 교육과 산모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확대를 위해 소아과 경험이 있는 간호사 3명을 확보하고, 32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전문성을 높였다. 방문 시 신생아 돌봄 방법과 모유 수유 교육을 제공하고, 산모의 정서 안정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도 함께 지원한다.
고위험 가정에는 만 2세까지 정기 방문을 이어가며,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엄마 모임'도 연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이면 누구나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초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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