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공 보육서비스에 342억 투입…현장학습비·급식비 지원

종로구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가족 대축제(종로구 제공)
종로구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가족 대축제(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양질의 공공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총 342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복지 예산의 14.8% 규모로 원아 감소로 어린이집 폐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구는 '종로형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2~5세 특별활동비를 월 1만 2000원 지원하고 현장학습비를 연 1회 제공하는 등 학부모 부담 완화에 나선다. 유아반 교사 인건비도 함께 지원한다.

또 0~5세 영유아와 장애아,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료와 함께 월 4700원~1만 1060원의 급식비·간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교직원 처우 개선에는 37억 원을 투입하고 난방비와 시설 개선비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 운영에 6억 원을 투입해 장난감 대여, 시간제 보육, 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평가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보육환경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달 기준 종로 관내에는 구립, 민간, 직장 어린이집 총 58곳이 있으며 원아 수는 1936명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