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2년 연속 배출' 광진구, 새 학기 '진학상담실' 운영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진구 진학상담실'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 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운영에 총 46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매월 예약 오픈 직후 상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동안 전문 교육기관 선정, 상담 체계 정비, 운영 일정 조율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상담을 본격 운영한다.
상담은 주 3회(목·금요일 오후 4시~9시, 토요일 오후 1시~6시) 운영하며,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과 1대1로 50분 동안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학생의 학년과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된다. 고1~고2 학생에게는 △진로 탐색과 학습 방향 설정 △학생부 관리 전략 등 중장기 진학 로드맵 중심의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3 및 N수생에게는 △수시·정시 지원 전략 △학생부 분석 및 관리 △대학별 면접 대비 등 실질적인 대입 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상담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N수생이며, 월 1회, 연간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상담 일정이 열리며, 해당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오전 9시에 접수한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문 상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광진구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2022년 40억 원에서 85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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