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분리배출 교육·캠페인 확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구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구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홍보·교육 △감량 실천 캠페인 △분리수거 인프라 구축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예산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3000만 원을 확보해 마련했다.

구는 분리배출 홍보물과 재활용 선별장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고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과 시민 서약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버림은 줄이고 가치는 더하고!'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홍보와 친환경 물품 전시도 진행한다. 생활폐기물 성상분석(파봉)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과 혼합 배출이 많은 지역에는 분리수거대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설치를 지원하고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도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와 협력해 '10만 시민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도 추진한다. 참여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서약 참여자에게는 500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캠페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