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서울…16기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모집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숲길을 걷는 '제16기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정대는 서울둘레길 21개 코스 총 156.5㎞ 전 구간을 11주에 걸쳐 나눠 걷는다. 혼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풀코스를 100명의 참가자가 함께 완주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단순 걷기를 넘어 서울의 역사·문화·경관을 체험하고 숲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156.5㎞를 완주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선발 후 3일 이내 납부해야 하며 중도 포기 시 3회차까지만 환불이 가능하다.
행사는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30일 해단식까지 이어진다. 숲길등산지도사와 응급처치 자격을 갖춘 진행요원이 동행해 안전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일정 연기, 인접 병원·소방서 연락망 확보, 응급차량 상시 대기와 같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8회 이상 출석하고 미참여 구간을 개별 완주해 156.5㎞를 모두 걸으면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100인 원정대는 단순히 걷는 행사를 넘어 함께 땀 흘리며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라는 값진 목표에 도전하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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