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서울시수의사회장에 황정연…'중단 없는 발전' 연임 성공
투표 참여자수 971명 중 564표 득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제27대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선거는 13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당선증은 경기 성남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에서 전달받았다.
서울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현)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투표는 선거인 수 1563명 중 투표 참여자 수 971명(투표율 62.12%)이 참여했다.
기호 1번 황정연 당선인은 564표(58.08%)를 득표했다. 기호 2번 이태형 후보는 407표(41.92%)를 얻었다.
황정연 당선인은 지난 3년 동안 연 2회 컨퍼런스 추진, 서수약품 매출 증대 등 과감한 경영 전략으로 회의 재무 구조를 확대했다.
또한 보험비가 매년 급상승해 유지가 어려운 배상책임보험 대신 고충대응위원회를 설립해 회원들의 방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제휴해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검진 특전, 개원가 필수품 등도 지원했다.
특히 저작권과 비용 문제로 인해 추가 제작에 어려움을 겪던 기존의 동물병원 임상 프로토콜 대신 새로 서수진료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하는 등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황정연 당선인은 '위기를 넘어 성과로! 중단 없는 발전, 압도적 도약'을 내세워 앞으로 3년 동안 시스템 진화를 약속했다.
황 당선인은 고충대응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300건 이상의 해결 데이터를 분석한 뒤 '단체보험 형식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진료가이드북을 통해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의료 혜택 대폭 확대, 정부 정책 적극 대응, 수의사 위상 강화, 수의사가 주도하는 펫보험 활성화 등도 공약했다.
황 당선인은 "다시 신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태형 후보와 지지해준 회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3년 동안 한 일을 좀 더 발전시키라는 뜻을 이해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3년 혼란 속에서 무너진 재정을 복구하고 회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기초 다지기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3년은 단단한 기초 위에서 압도적 진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의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무엇보다 1인 동물병원 발전을 고민하면서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수의료 발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 펼치면서 사람과 동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황정연 제27대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당선인 프로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건국대학교 대학원 수의영상진단학 박사 수료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전 서울시수의사회 정책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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