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 바꾼 정책은"…'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공모

서울시청 전경. 2022.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시청 전경. 2022.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5월 29일까지 '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작은 프로젝트·리더십·특별상 3개 부문에서 총 21건을 선정한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시민 삶을 변화시킨 기술과 정책을 평가하는 국제 시상 제도다. 실제 도시 현장에서 작동한 정책적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50여 개국에서 200건 이상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프라하·두바이·나이로비 등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인공지능(AI) 확산과 같은 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하되, 공공가치와 시민 체감 효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심사는 공동주최 기관인 WeGO가 구성한 국내외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2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심사는 6월부터 진행하며 시상식은 10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과 연계해 개최된다.

수상 도시와 기관에는 국제 홍보와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외도시관 전시 부스 제공,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 연수, 국제 협력 사업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통해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신청은 프로젝트 개요와 성과를 증빙하는 자료를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절차와 심사 기준은 누리집 '2026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기술과 사람을 향한 정책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묻는 상"이라며 "특히 올해 시상에서는 세계 도시가 각자 처한 여건 속에서 참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해법이 폭넓게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