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전국 여행"…13만 다녀간 '지역관광 안테나숍' 새단장

오감 체험부터 굿즈 쇼핑까지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새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지자체 관광자원 홍보와 체험, 특산품 판매를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시청 인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지난해 9월 개관했다.

올해는 기존 참여 지역인 강원·경북·안동·전남·제주·충남에 이어 경기와 전북이 새로 합류해 총 8개 지자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전시관에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해 향기·촉감·영상·소리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 굿즈숍에서는 각 지역의 식품·생활소품·디자인 굿즈를 판매한다. 지역굿즈 공모전 수상품 기획전과 테마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테나숍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도 1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관한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서울 도심에서 전국 각 지역의 관광 매력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라며 "올해 참여 지역을 새롭게 구성하고 콘텐츠를 고도화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으로 관심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