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역대 최대 6000명 모집
40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를 역대 최대 규모인 6000개 규모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가치동행일자리는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영역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경력 탐색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상한 연령을 폐지한다.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권역별 일자리 1617명과 특정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화 일자리 319명으로 구분한다.
권역별 일자리는 본인 생활권과 가까운 권역에서 어르신 급식 지원과 장애인 동행 등 공통 직무를 수행하며 특화 일자리는 외로움돌봄동행단·정원텃밭지원단·안전산행지원단과 같은 사업의 사업지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올해 우선 1936명을 선발하는 1차 공동 모집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일자리몽땅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한 참여자는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월 최대 57시간 기준 58만 824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상한 연령 폐지와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약자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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