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분간 영하권 추위 계속…한랭질환자 1명 발생(종합)

하루 새 계량기 동파 16건 추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한파가 이어진 25일 오전 서울 한강 광나루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강물이 얼어있다. 2026.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추위로 인한 인명피해와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서울시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랭질환으로 인한 서울의 인명피해자 수는 1명으로, 병원 진료 후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누적 한랭질환자 수는 서울에서 18명, 전국에서 245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8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는 16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모두 복구됐다. 같은 기간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후 23일 오전 10시 기준 동남권과 서남권의 한파주의보는 해제되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북권의 한파주의보도 해제됐다.

다만 동북권(중랑·성동·광진·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구)의 8개 자치구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파주의보 발효 이후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계량기 동파는 479건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26일 영하 9도, 27일 영하 7도, 28일 영하 11도, 29일 영하 9도로 예상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