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에서 기관 자격으로 장관 표창을 받은 곳은 도봉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재정효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3·4분기 각각 목표액 대비 집행률을 115%, 129% 초과 달성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해 직원들이 고생해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23년 하반기에도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