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청년미래위원회 출범…국가대표 청년 AI 자문기구 첫발

서울 혁신 이끌 청년 창업가 12인 위촉

AI청년미래위원회(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AI재단은 청년 창업가 및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AI청년미래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서울시의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청년 자문기구로 서울시 정책에 AI 혁신 역량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회에는 국내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12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로봇·반도체·자율주행·금융·유통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AI재단의 2026년 사업방향 제언 및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서울 AI 플랫폼 등 재단 주요 AI 사업의 효율적인 운용 방식, SLW 혁신 네트워크 강화 전략, MIT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재단은 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참고해 사업 기획에 반영하고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시 AI 협력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청년미래위원회는 서울의 AI 혁신을 이끌 청년 스타트업 리더들이 중심이 되는 실행형 자문기구"라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통해 서울의 AI 행정혁신 및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