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 APEC 외신기자단 방문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APEC 문화고위급대화 취재차 방한한 외신 기자단이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APEC과 문화산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필리핀, 태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 브루나이 등 6개국 기자가 참여했다.
기자단은 AI 기반 창작 교육 프로그램과 AI 로봇 리그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취재했다. AI 융합체험관에서는 로봇, VR, XR,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심화 과정 연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는 지난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로 명칭을 바꿨으며 올해 전면 리뉴얼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는 인공지능 시대,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설"이라며 "센터가 한국 미래기술 교육의 표본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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