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동 대상 직업체험 '우리아이 꿈 톺아보기'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7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우리아이 꿈 톺아보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부터 실제 직업 현장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아동은 발달단계에 따라 미취학·초등 저학년 90명, 고학년 30명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고학년 아동 30명은 진로성향검사, 부모 동반 진로캠프, 직업 현장 체험의 3단계 과정을 이수하도록 구성했다. 미취학·저학년 아동 90여 명은 키자니아서울을 방문해 73개 직업 부스를 체험했다.
송파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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