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엘리트 학생선수 15명에게 2250만원 전달

지난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15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엘리트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북구 제공)
지난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15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엘리트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엘리트 학생선수 1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은 관내 11개교에서 추천된 체육 유망주들로, 자전거레이싱·유도·축구·근대5종·테니스·사격·피겨·펜싱·쇼트트랙·세팍타크로 등 10개 종목에서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학생들이 포함됐다.

지난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학생들의 훈련·경기 모습과 감사 인사 영상을 상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응원과 헌신을 보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