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임산부 위한 태교동화집 '엄마의 속삭임' 발간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태교동화집 '엄마의 속삭임'을 발간했다.
동화집은 언어소통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것으로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총 10개국어로 제작됐다.
동화집은 엄마 준비, 임신 초기, 임신 중반기, 임신 말기, 분만 과정의 5단계에 필요한 시기별 태교법을 한국문화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전래동화 3편과 창작동화 2편을 담고 있다.
또 한국어가 서툰 아이 엄마들이 태아에게 한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동화집을 낭독한 음성파일을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화집은 서울시 출입국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구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배현숙 저출산대책담당관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출산 지원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번 태교동화집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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