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대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맞춤형 상담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1대 1 맞춤형 수시 상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시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수시전형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오는 21일부터 노원교육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노원구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며 실시간 유튜브 중계도 제공한다.

1대 1 맞춤형 상담은 8월 11~13일 3일간 진행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 교사가 생활기록부 등을 기반으로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며 교육복지대상자는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이 밖에도 '대학생 진학 멘토링' '진학학습상담'과 같은 진로·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기"라며 "실질적인 입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