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뮤지엄콘서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뮤지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박물관에서 문화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위원이 사회를 맡으며 헨델의 하프 협주곡 등 총 9곡의 클래식 연주를 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이 현장 접수로 입장할 수 있다.

최형수 서울생활사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시원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