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5명 중 1명 '손목닥터'로 건강 관리…남산 걷기 행사

손목닥터9988 이용자 수 4년 만에 200만 명 돌파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이용자 수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손목닥터9988은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서울 시민 5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걷기, 식단, 운동, 마음 건강 등을 관리하며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4일 남산 둘레길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난이도별로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 A는 6㎞ 왕복 코스로 완만한 경사에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코스 B는 6.5㎞ 순환 코스로 자연생태길과 역사문화길을 포함해 구성했다.

참여자는 완주 시 1000 포인트와 1만 기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기부 포인트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일부터 손목닥터 앱 등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998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인트 적립과 기부는 손목닥터9988 가입자만 가능하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행사에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A(왼쪽)와 코스B 지도(서울시 제공)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