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예술가·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협업 음원 발매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국내 흑인음악 밴드 '소울 딜리버리'와 협업한 음원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음원 3곡은 도봉구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이 참여해 제작했다. 색소폰 음색과 커피 향이 어우러진 선율이 특징이다.
구는 발매일에 맞춰 다음 달 말 가배미혼에서 소규모 음악감상회를 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작업은 단순한 음원 제작을 넘어 지역 카페와 음악 예술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라며 "도봉구의 문화 예술 저변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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