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염 저감 시설 587개 운영…스마트 냉온열 의자 확충

무더위쉼터(성동구 제공)
무더위쉼터(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지난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운영 등 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우선 폭염저감시설 총 587개소를 운영해 폭염 피해를 방지한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지난해 122개소에서 올해 162개소로 확대했다.

냉온열의자는 여름철 대기온도 30℃ 이상 시 자동 냉열 기능이 작동해 의자 상판 온도를 28℃로 유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사회적고립 1인 가구와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폭염취약 계층 3000여 명을 포함해 총 2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안부 확인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온열 질환 발생 확률이 높은 야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폭염특보 시 옥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기로 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온열 질환 위험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성동 샘물창고 8개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