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동·청소년 성폭력 막고자 양육자 무료 교육
10월 22일, 11월 13일, 12월 10일 무료로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양육자 대상 성인권 교육인 '내 아이에게 로그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 22일에 이어 11월 13일, 12월 10일 노원 청소년 성상담센터에서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양육자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사춘기 성 문제와 청소년 연애 문제도 다룬다.
신청을 원하면 교육일 3일 전까지 청소년 성 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양육자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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