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등학교 5곳 하굣길에 교통안전 지도사 15명 배치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교통안전이 취약한 초등학교 5곳의 하굣길에 교통안전 지도사 15명을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배정된 학교는 △창림초 △숭미초 △신화초 △창도초 △창림초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교정에서 만나 거주지까지 인솔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도사의 실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시킬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