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7일 사전투표…"먼저 기선 제압해야 압승"
吳 사전투표 독려 "尹정부에선 부정투표 걱정 안해도 돼"
서울 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
- 정연주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일 첫날인 오는 27일 투표에 나선다.
26일 오 후보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는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를 찾아 유세를 펼치는 한편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사전투표 독려로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오 후보는 전날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사전투표부터 먼저 기선을 제압해야 우리가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불안하셔도 의심하지 마시고 금요일(27일) 아침부터 꼭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영등포구 유세 현장에서도 "일부는 부정 투표 가능성 때문에 본 투표일인 6월1일 투표하는 게 낫지 않느냐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다"며 "이제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여당이 됐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물론 국민의힘 소속 서울 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도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사전 투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도 전원 사전투표를 할 것이다. 섣부른 낙관은 자만이고 자만은 패배한다. 여론조사가 투표로 이어져야 승리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사전투표 덕택에 5년 만의 정권교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에도 반드시 투표해야 2번이 이긴다. 선거 상황이 쉽지 않다.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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