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여성 청소년에 年13만원 생리대 바우처 지원
- 이밝음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지역 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생리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이다.
한 달에 1만1500원씩 연간 13만8000원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온라인쇼핑몰과 마트, 편의점 등에서 원하는 위생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여성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다.
올해 12월17일까지 상시 접수할 수 있지만 신청한 달부터 바우처가 지원되므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구는 설명했다.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한 번만 신청하면 만 18세까지 지원이 유지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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