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재생센터, 봄 맞아 주민편의시설로 변신
- 정혜아 기자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시내 곳곳의 물재생센터가 봄을 맞이해 쾌적한 주민편의시설로 변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흙으로 조성됐던 중랑물재생센터의 축구장은 인조잔디 조성 및 펜스 설치, 전반적인 시설확대(폭 57m, 길이 102m)를 통해 국제규격과 유사한 축구장으로 변신했다.
족구장 또한 인조잔디를 깔고 6m 높이의 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중랑물재생센터 축구장과 족구장 모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일 30일 전부터 이용일 3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main.web)를 통해 사용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에 위치한 서남물재생센터는 기존 축구장에 친환경 소재를 추가한 인조잔디를 설치하기 위해 4월 말 축구장을 폐쇄한다. 인조잔디 조성 후 올해 7월 말부터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난지물재생센터는 2014년에 축구장를 조성하여 활용 중이며, 탄천물재생센터는 마사토 축구장 및 인조잔디가 설치된 풋살구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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