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운동장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
코엑스~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밑그림
- 차윤주 기자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시가 코엑스(coex)~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하기에 앞서 시민들에게 잠실종합운동장 활용 아이디어를 구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서울, 내일을 준비하다 - POST88 잠실종합운동장'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은지 30년이 넘은 잠실종합운동장은 시설이 낡아 주경기장 가동률이 25%로 떨어지고 한강·탄천 변 둔치는 주차장 위주로 이용해 공간적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88서울올림픽 개최지인 잠실종합운동장을 역사성은 지키고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문화·여가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공모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상 및 아이디어, 운동장과 연계한 한강·탄천의 수변공간 활용방안 등이다. 건축물과 외부공간 활용에 대한 구상, 체육시설 외에 추가할 시설 용도 등을 제안해도 된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20일부터 3월26일까지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eoul.go.kr/pdc_idea)에서 받는다.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안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200만원) 등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전문가의 재해석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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