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탈북여성 치유 전담센터' 운영
전문상담원·탈북여성 출신 상담원 1명씩 배치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북한이탈주민은 총 2만5210명으로, 여성이 1만7492명 남성이 7718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여성은 4196명으로, 시민단체와 정부 주도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성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와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시는 이에 전담센터 두곳을 지정해 전문상담원과 탈북 여성상담원을 1명씩 배치했다.
센터는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찾아가는 상담 ▲개별 심층상담 ▲집단상담 ▲북한이탈지원기관 및 쉼터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전무했던 북한이탈여성들의 폭력 피해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치유하는데 집중해 이들이 겪은 상처들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ch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