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상담·지도 이렇게…충북교육청 컨설팅·사례회의 운영

3개 권역서 위기학생 상담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진행

2026 권역별 학생 마음건강 지원 컨설팅과 사례회의.(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권역별 학생 마음건강 지원 컨설팅과 사례회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살·자해 고위험군 학생의 상담·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위기학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회의다.

전문상담인력의 생명지킴이 역할과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 사안 발생 시 위기대응과 개입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청주·진천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일 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10월 8일 충주·제천·괴산·증평·음성·단양, 10월 13일 보은·옥천·영동까지 차례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학교 위기학생 대응 방안과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대응과 지도 방안을 안내한다. 충북교육청의 학생 마음건강증진 사업도 공유한다.

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중등 학생 상담·지도 사례를 살피고, 임상심리전문가와 학생 정신건강에 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최선미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학교의 위기학생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