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연휴 24시간 안전 대응…종합대책 마련

민생안정, 재난, 교통대책 추진…감염병 비상대응
'행정수도 특별법 조기 제정' 분위기 제고 전광판 홍보

조상호 세종시장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방문.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0/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추석 연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민생안정, 재난 안전, 교통, 생활환경 등 8개 분야 15개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배 등 16개 성수품 가격과 수급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살핀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하고,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2시간 이내로 확대한다.

저소득층과 독립유공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식중독 등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가동한다.

재난·안전관리 대책도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세종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도 나선다. 주요 진입도로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상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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