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선 7기 2026 열린광장 토크쇼' 성황리 개최
군민·전문가 100여명 참석…'스마트 증평' 미래 청사진 제시
20분 도시·스마트 행복돌봄·농업 유통혁신 등 5대 군정 방향 공유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창의파크 정원에서 민선 7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2026 열린광장 토크쇼'를 개최했다.
'군민의 목소리로 그리는 증평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분야별 전문가 패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브리핑에서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 핵심 화두인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제시하고 5대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시설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행복 돌봄' △기술·R&D·시제품 생산을 결합한 '자립형 산업 생태계' △농가는 생산에 집중하고 군이 수매·가공·유통을 전담하는 '농업 구조 혁신' △김득신·추성산성 등 고유 자산을 자원화하는 '증평 제2 르네상스' △20분 내 행정·복지·문화를 누리는 '스마트 콤팩트 시티' 구현을 강조했다.
2부 자유토론에서는 돌봄·복지, 의료, 농업, 청소년 등 분야별 주민 대표 패널과 객석의 군민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료·돌봄 분야 전문가로 참여한 연재현 남강의원 원장의 'AI·ICT 기반 원격 건강 모니터링 및 24시간 응급·소아 의료 안심망 구축'과 청소년 대표의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와 정주를 위한 맞춤형 교육·생활 환경 조성' 정책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 주민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토크쇼에서 수렴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오는 10월 확정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군정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는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도시로 대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하는 '스마트 증평'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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