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신규 재해예방사업 추진…내년부터 266억원 투입
부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3건…"군민 생명·재산 보호"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재해 위험요인 선제 대응에 나선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266억 원을 들여 신규 재해 예방사업 3건을 추진한다.
대상은 부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우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군은 사업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이행 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영동읍 부용리 일원 6만 7589㎡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일대는 침수위험지구 '가' 등급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6년과 2024년 집중호우 때 주거지와 도로가 침수되고 농경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우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황간면 우매리 산 38번지 일원에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 지역은 산사태 위험등급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됐다. 상부 노두암이 방호시설 없이 이완돼 낙석과 붕괴 위험이 큰 곳이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으로 군내 하상도로 7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재해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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