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OUT…증평군 84개 경로당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내가 만든 머그잔으로 환경 지켜요"

증평군노인회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에 동참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기의 머그컵을 들어 보이고 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18/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경로당 84곳에서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각자 만든 머그잔을 사용하도록 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려고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머그잔을 꾸미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한 작품은 경로당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연기봉 증평군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머그잔을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환경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