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에 AI 더한다…충북교육청 '맞춤형 모델' 개발 착수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전략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교육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전략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14/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미리 대응하고, 교육행정업무 전반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입 전략과 실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1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전략 수립' 정책연구용역을 벌인다. 연구는 ㈜팀모노리스가 맡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사례,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교육행정업무 환경 진단과 함께 수요를 분석할 방침이다.

또 충북 맞춤형 AI 서비스 모델과 기술 아키텍처를 기획하고, 안전한 AI 도입을 위한 법·제도적 위험 요인을 분석해 중장기 이행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등을 진행해 행정업무 수요와 업무 분야별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AI 서비스 모델 3종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 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AI 기반 교육행정서비스의 연계·활용 방안도 검토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와 기관의 업무 흐름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서비스를 마련하고, 교육행정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