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재활용품 가져오면 현금·포인트 보상
자원순환가게 1호점 개소…매주 목·금 군청 앞서 운영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가 군청 민원실 앞에서 '증평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군민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품목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 대상은 투명페트병, 기타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철 캔, 우유팩 등이다.
보상금액은 ㎏당 투명페트병 200원, 기타 플라스틱 100원, 알루미늄 캔 400원, 철 캔 100원, 우유팩 100원이다.
투명페트병은 '수퍼빈 모아' 앱을 통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도 함께 적립할 수 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여 지역의 자원순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증평형 잇다 RE100'과 연계해 군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더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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