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191명…중학생이 53%
중학생 102명·고등학생 85명·학교 밖 청소년 4명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경찰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결과 191명이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191명 가운데 183명이 스스로 신고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 안내를 통한 접수가 180건을 차지했다.
중학생이 102명(53%)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등학생 85명(44%)과 학교 밖 청소년 4명(2%)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183명으로 96%를 차지했다.
도박 유형별로 슬롯·룰렛·바카라 등 카지노 게임이 98%를 차지했다. 베팅 금액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300만 원으로 평균 190만 원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스스로 도박을 끊고자 자진신고한 학생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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