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중국 장백산세계지질공원 '교류·협력' 업무협약

 충북 단양군이 중국 백두산 지역의 장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 단양군이 중국 백두산 지역의 장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중국 장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9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 기간 중 장백산 세계지질공원과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질 유산 보전·관리 분야의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인적교류, 지속 가능한 관광,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양측의 세계지질공원이 서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고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 김 군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관계자 등을 만나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 유산과 지정 이후 추진하는 보전·교육·지역사회 협력사업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단양군은 지난달 말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제도, 운영 전반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