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미루나무숲에 12일·19일 온라인 스타 스트리머 뜬다

'증평 X SOOP 릴레이 버스킹' 개최
온라인 스트리머와 지역 문화공간의 이색 만남

증평군 스트리머 릴레이 버스킹 안내문.(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일과 19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장에서 SOOP(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증평 X SOOP 릴레이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야외 문화공간 보강천 버스킹장과 인터넷 방송 플랫폼의 재미와 대중성을 더한 이색 문화공연이다.

화면 속 콘텐츠로 익숙했던 스트리머(인터넷 개인 방송인)들이 미루나무가 어우러진 숲속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호흡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킹을 선보인다.

공연은 12일과 1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첫 무대가 열리는 12일에는 스트리머 '해유'와 '희래'가 관객과 만나고, 19일에는 '덕이형'과 '지구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에 오른다.

각 출연진은 온라인 방송에서 보여준 개성과 친근한 소통 방식을 현장 무대에 그대로 녹여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존 버스킹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일상적인 산책과 휴식의 공간인 미루나무숲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더해 주민이 자연스럽게 문화와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트리머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만나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군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