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성황리 개최

청소년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긴 축제…꿈과 끼, 열정 가득

괴산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진행 모습.(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괴산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다.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동아리 발표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청소년도 시상했다. △홍윤서(괴산북중 3학년) △김민솔(괴산고 1학년) △고시우(괴산고 3학년) △고아림(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각각 괴산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최유리(괴산고 3학년)·김가희(한국교통대 1학년) 학생은 괴산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진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동아리 발표에서는 발레, 드럼, 청소년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에는 밴드, 랩,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8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대상은 로마네스크 브로콜리 팀(밴드), 금상은 이성빈 씨(개인·랩), 은상은 쿵야 팀(보컬), 동상은 아담 팀(밴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에 이어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팀인 ENT팀과 서이브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문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