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옥 충북도의원 별세…상임위 워크숍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 후 회복 못해…2018년 충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허영옥 충북도의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허영옥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6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이날 오전 0시쯤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

허 의원은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워크숍 중 뇌졸중 증세를 보였다. 곧바로 혈전 제거 시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충주의료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유족과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

허 의원은 2010년 충주시의회에 입성해 6·7·8대 의원을 지낸 뒤 지난 6·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2018년 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충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충주에서 태어나 단월초등학교, 충주여자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