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마루공원에 울린 풍물…시민 1000여명 백중놀이 즐겨
뉴스1 세종·충북본부 주최…사물놀이·길놀이에 민속놀이 체험
신용한 충북도지사·이장섭 청주시장 참석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뉴스1 세종·충북본부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6 시민화합 백중놀이'가 5일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식전 행사는 사물놀이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비석 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진행했다. 추억의 먹거리와 아이스크림, 전통차 등도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6시 개회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충북도의장, 임은성 청주시의장, 이광희 국회의원, 오창근 충북도의원, 박승찬 청주시의원, 김재년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용한 지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축제의 장을 마련한 뉴스1 세종·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장섭 시장은 "백중은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는 전통 풍습"이라며 "오늘만큼은 이웃과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개회식 후에는 전통 줄타기, '서일도와 아이들'의 국악 공연, '아름다운 반란'의 난타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백중놀이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을 기리는 전통 행사다. 농민들이 이날만은 휴식하면서 음식과 술을 나눴던 농민 명절로 알려졌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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