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부터 송중기·봉준호까지…제천영화제 정·관·스타 총출동

최휘영·신용한·한동훈 SNS로 제천 홍보
송중기·유해진·유지태·박찬욱·봉준호 등도 참석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뉴스1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문화계뿐 아니라 정·관계 인사들의 발길까지 이어지면서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문체부 장관이 20여년 만에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충북지사와 국회의원들도 현장을 찾고 SNS를 통해 영화제와 제천을 알렸다.

5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일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문체부 장관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찾은 것은 약 20년 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장관은 이후 자신의 SNS에 영화제 현장 사진과 함께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한 영화제가 22년째 성장해 온 배경에는 영화인·음악인은 물론 제천 지역사회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상천 제천시장과 장항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도 개막식과 주요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과 관계자들을 만났다.

신 지사는 "가족과 연인들이 제천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과 영화의 감동을 직접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의원 역시 영화제 현장을 찾은 뒤 SNS를 통해 방문 사실을 알렸다.

한 의원은 "엄태영 의원의 초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11장을 게시했다.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송중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뉴스1 손도언 기자

정·관계 인사뿐 아니라 국내 대표 영화인과 연예계 스타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중기와 유해진, 유지태 등이 제천을 찾았고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영화제 현장을 찾으며 관객들과 만났다.

개막식 레드카펫과 각종 행사장에서는 영화인들을 직접 만나거나 사진에 담으려는 시민과 영화 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음악 프로그램도 영화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에는 5인조 걸그룹 '리센느'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도심에서 열린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1'에도 1000여명의 관객이 몰리며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이어진다.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 팀의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뉴스1 손도언 기자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