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8월 벌집 제거 출동 508건…7월보다 180건 증가
벌쏘임 주의 당부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7월 328건에서 8월 508건으로 한 달 사이 180건 늘었다.
괴산소방서는 등산과 농작업,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살피고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을 피하며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해야 벌쏘임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라고 권했다.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냉찜질하며,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벌집 제거 출동이 크게 증가한 만큼 야외활동 때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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