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서명운동…단체장·의장 '동참 행렬'
숙원 사업 염원 결집 차원, 10월 말 정부 전달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도내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서명운동은 올해 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중부 증평~호법, 경부 회덕~청주 구간 예비타당성조사와 중부 서청주~증평 구간 타당성재조사 착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신용한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릴레이 서명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고 이상식 충북도의장과 이장섭 청주시장, 이재영 증평군수도 이날 서명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도민 숙원사업이자 국가 물류 핵심 축인 고속도로 확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고 이 시장도 "국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서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지난 20년간 타당성 검토만 반복한 중부·경부 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염원을 결집하기 위함이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교통량이 최대 8만4000대로 적정 용량(5만300대)을 초과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신용한 지사는 "타당성 검토만 반복한 숙원사업이 이번 KDI 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도민과 기업체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도는 서명 결과를 10월 말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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